다감이 문선남
문화가 있는 날, 바삐 살아가는 도시민에게는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말과 함께 참으로 달콤한 말이다. 매마수가 무엇일까?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8시 즈음에 문득 떠오른다면 원도심으로 살짝 발걸음을 옮겨 청강을 해보면 어떨까??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들어 녹여내는 삶을 꿈꾸어 본다.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기획 사업으로, 국민이 예술향유 수혜자를 넘어 주체자로서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이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종갓집예술창작소)가 선정되었다.
어서와 원도심 |
---|
(소모임) 취미마당: 레고와 피규어의 만남 |
(소모임) 취미마당: 한지그림 민화와 건프라의 만남 |
(우리동네) 원도심 홀릭 |
(지역특화) 어서와 원도심 |
(주제연구) 우리동네 취미사전 |
지역 동아리들의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취미사전'을 제작, 6월까지 조사와 연구를 하고 7월쯤 자료집을 발간 예정이다.
취미마당으로 프라모델·민화동아리, 피규어 동아리 등 소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전시회를 7월과 9월에 걸쳐 열린다.
6월 29일에는 지역에 록 동아리와 록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메이킹 록' 공연이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생활 속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 수 있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소개. 활용할 수 있도록 '엄친아 취미생활 활용법' 강의가 있다.
어서와 원도심 "엄친아 취미생활"
-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8시, 종갓집예술창작소에서 만날 수 있다.
7월에는 센터 옥상정원에서 문화예술 파티 '고기먹장', 9월~ 10월까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찰칵전'을 하고 11월에 1층 다목적실에서 사진전을 연다.
10월에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 협업 커뮤니티 축제, ‘어서와 원도심’이 열리는데 모든 지역 주민동아리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이 함께 한다.
'어서와 원도심' 프로그램의 참여는 종갓집예술창작소 홈페이지나 SNS채널을 통해 모바일신청서로 쉽고 빠르게 신청·접수 가능할 수 있다.